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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기

(KT 위즈) 박병호 도루하는 소리, 우승 DNA가 살아나다!

by 오블라다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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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 받은 LG트윈스가 KT 위즈를 상대로 홈에서 충격의 스윕패를 기록

LG는 21일 열린 KT와 시리즈 3차전에서 2-6으로 패하면서 주중 3연전 전패했다.

 

 

경기결과

LG 안타갯수 11개에 2실점,  KT 데스파이네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이어진다.

선발무게감에서 KT 승리가 예상된 경기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주 쉽게 KT가 게임을 풀어갔다!

 

 

KT 위즈

KT 타선은 아주 볼만해졌다. 

황재균-라모스-박병호-장성우, 박병호 홈런이 터지면서 부터 더욱 흥미로운 타순

강백호만 돌아온다면 극강!

 

그동안 잠잠했던 고참 박경수 2안타도 반가운 날

기분 좋은 3연승하며, 최하위 NC와 만나다!

 

선발투수 데스파이네는 맞더라도 승부한다, 볼넷이 적은 것이 맘에 든다. 주자를 내보내도 더 침착한 투구를 하는 선수.

 

박병호 어제 홈런으로 방망이 달구고, 오늘은 7년 만에 도루를 했다. 친정팀 엘지를 상대로!

실제 이대호는 지난 2017년 2136일 만에 도루에 성공한 적이 있는데 박병호는 이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도루를 기록하지 못했다.

 

 

 

LG 트윈스

LG 트윈스가 선발투수진이 구멍이 보이기 시작했다.

초반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흥분했던 야구팬들도 냉정해지고 있다.

 

엘지 트윈스의 토종 선발진은 붕괴수준이다. 임찬규와 이민호...

그 자리를 손주영, 김윤식이 채우기엔 아직 역부족

 

KT에게 3연패를 당한 엘지는 두산과의 부담스러운 주말 3연전을 치뤄야 한다.

 

 

오늘은?

● 순위표(4.21.기준)

 

엘지의 초반 강한 기세는 많이 꺽였다. SSG 혼자 거침없이 질주중!

LG는 이번 두산과의 3연전 여부에 따라 중하위로 쳐질수도 있다.

 

켈리가 나오는 첫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두산 이영하는 각성할 것인가?

 

반면, KT는 최하위 NC를 만나 조금 수월한 느낌이다.

첫 대결에서도 배제성이 신민혁보다 우위. 작년에 9승은 챙겼던 신민혁은 올시즌 아주 좋지 않다. 3경기 3패 8.59의 성적

NC가 한화와 나란히 설 줄는 아무도 몰랐을텐데, 

코로나 술파티했던 선수들이 돌아온다고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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