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9.(목) 프로야구 경기 결과
이길 팀이 모두 이겼다
이긴 팀 모두 축하합니다!
1.
KIA 4 : 롯데 2
잘나가던 롯데가 주춤 예상한 순위로 회귀하는 중
한동희 불꽃은 죽었지만, 이대호 혼자서 방망이질은 외롭다!
기아 양현종 최연소 150승! 대단... 메이저리그 다녀오면서 단단해진 마인드가 느껴진다!
타선 중심에서는 확실히 나성범이 있다!
기아는 제2의 이종범, 김도영에게 지속적으로 기회를 주면서도 승리를 챙기고 있으니 맘편하겠다
2.
LG 7 : KT 3
KT는 반등 포인트를 잃은 듯 보인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이런 모습이라면 글쎄...?
LG는 임찬규의 승리가 더없이 반가울 듯, 임찬규는 이런 승리에 흥에 흥을 더할 선수!
말많고 관심많아도, 오지환 다시보기! 정말 좋은 선수!
3.
SSG 9 : 두산 3
어제의 역사적인 패배를 당한 두산의 설욕 대실패
두산의 4연패가 낯설지만, 연패가 길어질수도...
두산 중심타선에서 김재환이 만만해 보인다는 것이 문제?
정수빈은 비싼가격으로 한화가 배팅하지 않은 것은 잘했다 싶은....
(한화라는 팀에서 가을야구도 못하는데 가을남자 정수빈을 비싸게 사는 것은 사치였다)
SSG, 두산만나서 진땀 승리 연속! 하지만 그러면서 더 강해지고 있다!
SSG의 유일한 약점 마무리인데, 그러려면 중반이후 압박이 필요했건만... 그전에 두산이 무너짐
4.
삼성 2 : 한화 1
한화가 잡을 수 있을까라는 1%의 희망을 9회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에너지는 다 썼다. 하지만 허무하게 졌다. 내일 경기엔 더 힘빠진 상태???
오늘 삼성의 승리선수는 9회말 엄청난 수비를 보여준 김성표
완전히 빠지는 공을 날라서 잡는 모습을 보면서.... 아, 졌다! 싶었다
다시봐도, 팬심을 내려놓고 봐도 최고!
오승환 통산 350SV 축하
그리고, 김지찬 팬 확정! 널 응원하겠어!!!
한화는 열심히는 했지만 승리 요령은 늘 없다. 늘 그렇다.
특히 10회말 2사 후 찬스를 이어갈 기회에 오버런(?)으로 반격도 해보지 못하고 게임 셋!
딱, 그느낌. 무식하면 용감? 생각없이 몸이 앞서면 어떤 모습일지를 보여준....
홈에서 접전 상황이 아니다
다음 타자가 노시환임에도 기회마저 주지 못하고 게임이 끝났다
그러려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겐 심심한 위로를....
PC앞에서 본 사람은 피식 웃고 말지만,
5.
키움 3 : NC 1
NC가 좀처럼 반등못하네...?
아, 안우진이구나.
NC도 안우진 앞에서는 별거 없다
코로나 술판 3인방에 돌아왔지만, 투타 불균형 그리고 상하위 타선의 불균형이 심해보인다.
NC는 한화와 하위권에서 얼마나 같이 있을까?
키움은 아무리봐도, 도깨비와 같은 팀이다!
키움에는 좋은 수맥이 흐르는 것이 분명하다!
종이 한장차이가 강팀!
승률 3할초반대가 2팀이나 된다니, 이렇게 양극화로 벌써부터 쳐지면 안된다!
반성하라! NC와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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