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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투수→타자로 재전환한 선수의 이야기
2022년 타자로 재전향한 첫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마무리 구원왕 투수에서 홈런타자로 부활. 이 보다 더 극적인 스토리는 없다! (ft. SSG 하재훈)
타자에서 투수로, 이후 다시 타자로 재전향한 SSG 랜더스의 외야수 하재훈(32)에게 응원을 보낸다.
- 단순히 전향만 아닌, 투수에서는 2019년 구원왕 출신
하재훈 스토리
1. 2009년 타자로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도전
2012 메이저리그(MLB)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게릿 콜(뉴욕 양키스)에게 홈런을 때리기도 했다.
마이너리거 시절 투수로 16경기만 뛰었고 대부분 외야수로 뛰었다.
2. 일본 야쿠스트 스왈로스 등을 거쳤고, 2019년 2차 2라운드로 SK 와이번스(SSG 전신)의 지명
SK 입단하면서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했다.
▶ KBO리그 데뷔 시즌 구원왕에 오르다.
2019년 61경기에서 5승 3패 36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
▶ 다음에 위기가 찾아오다
2020년 시즌 초반 우측 어깨 극상근 손상으로 이탈했고, 결국 4세이브에 그치며 8월 조기 시즌 아웃
3. 2022년 다시 타자로 재전향을 선언
24일 문학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에이스 찰리 반즈를 상대로 KBO리그 8타석 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다.
하재훈은 12경기서 타율 0.269(26타수 7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 1도루로 타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주다.
하재훈 KBO 통산성적
▶ 데뷔 첫해 구원왕이 되다
하지만 다음해부터 부상에 시달리면서 투수로서 뛰기 어려워지고,
▶ 타자로 재전향한 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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