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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기

(KT 위즈) 초반 깊은 수렁, 디펜딩 이름표 떼고 진심 다시 시작

by 오블라다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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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당초 배제성과 김진욱의 맞대결에 관심이었으나,

김진욱도 배제성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 실망...

 

김진욱 4 ⅔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실점(4자책)

배제성 5 ⅓이닝 8피안타 6실점(6자책)

 

배제성 첫등판 삼성전 호투이후 무너지는 모습이 딱, 지금의 KT위즈 상황과 같음

 

 

 

5회 황재균 3점홈런을 지키지 못하다

1:2 → 4:2로 뒤집는 홈런

올해 사직구장에서 원정팀 타자의 첫홈런을 황재균이 때렸다.

 

하지만 다음 이닝에서 롯데에게 4점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KT의 허리가 이렇게 약했었나?

 

김민수가 올라와서 아무것도 지킨 것이 없다.

그냥 다 내주다.

 

KT타선도 심각

강백호 하나 빠진 것 뿐?

 

다 맞지 않고 있다.

라모스-박병호 타순의 궁합도 모르겠다. 박병호 존재감이 절실,

심우준도 이름이 지워진 듯 조용

조용호를 3번으로 내린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9회초 2사 2,3루 찬스 풀카운트에서 장성우의 삼진

KT 반전 드라마는 이때 썼어야,

 

 

 

롯데 피터스 살아나나?

피터스의 안타 하나가 그 이상이 될지는 내일 경기를 봐야할 듯,

KT입장에서는 그러지 않길 바라겠지만,

 

오늘 경기에서 롯데 타자 중 인상적인 선수는 정보근

KT 김민수와 맞대결에서 김민수가 흔들리며 연속 볼3개를 던진 이후 가운데 들어오는 공을 때려 타점을 올리는 장면

볼 하나를 기다릴 수 있으나, 한 가운데 공을 그대로 받아치다!

 

 

 

절박함을 느껴야,

 

용병투수의 맞대결

롯데 스파크맨은 모르겠고,

데스파이네는 초반 실점을 주는 경향을 보이는데, 내일도 그렇다면 KT는 연패를 탈출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작년 우승팀 KT위즈가 꼴지라니,

그것도 5연패를 당하고 있는 모습이 어색하다.

 

1위 SSG와도 8.5게임 차이가 난다. 초반이지만 너무 벌어지면 힘에 부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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