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대체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패넌(28)와 최종 협상 중(ft.금지약물 전과)

왼손 투수 토마스 패넌(28)의 KBO리그행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행선지는 기아 타이거즈!

기아는 션 놀린과 로니 윌리엄스 둘 다 교체해야 할 상황인데, 한자리 교체되는가?

 

 

계약 끝났다?

메이저리그(MLB) 콜업 가능성이 작다는 걸 고려하면 한국행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기아팬들은 대환영...!

타팀팬들은 애매한데...?

 

 

토마스 패넌 

• 출생 : 1994년 4월 28일 (28세) / 미국
• 신체 : 185cm, 93kg
• 투타 : 좌투좌타
• 소속팀 : 토론토 블루제이스(2018~2019)

201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MLB에 데뷔

통산 성적(2년)은 7승 7패 평균자책점 5.43

올 시즌에는 우스터 소속으로 4승 3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

트리플A 9이닝당 볼넷이 1.3개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89.8마일(144.5㎞/h), (구속이 빠르지 않지만) 제구가 좋고 슬라이더를 잘 던지는 유형

 

 

● MLB 통산성적

● Minors 통산성적

 

 

무엇이 껄끄럽고 애매한고 하니...

금지약물 복용 전과자?

토론토 산하 AAA에서 뛰던 2018년 3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데히드로클로로메틸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력

 

*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한 부류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관계가 있으며 세포 조직, 특히 근육의 성장과 발달을 가져오는 약물

 

 

성적으로 보면 괜찮은데...

우린 또 약 이야기 나오면 "쟁이"붙여줘야 하는 분위기인데,

 

괜찮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