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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기

(한화 이글스) 하늘이 내려 준 승리, 결승타 없이 2점을 내다! 자멸한 NC 큰일이다!

by 오블라다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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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려 준 1승과 같은 승리

어떻게하든 한화가 이길 수 밖에 없다라고 하늘이 내려준 경기같았다.

 

 

경기결과

정말 짜릿한 2:1 승리

피안타수는 4개로 적었지만, 볼넷을 4개나 내줬다.

 

하늘이 어떻게든 한화에게 승리를 정해준 것만 같았을 뿐,

경기 내용은 양팀 다 좋지 않았다. 

 

역시, 꼴지대첩이라고 할만....

 

잔루 개수를 보면, 야구장을 찾은 양팀팬들은 속터지는 경기였다는 것이 보인다.

단, NC는 미친듯 속터짐의 야구를 한 것. 사사구를 9개나 얻어냈고, 실책만 3개나 했으니...

 

꼴지팀 대결답게 주말경기임에도 관중수는 5,185명... 심각하다!

 

 

한화 이글스

결승타가 없었으나, 상대방의 실책과 위태위태 실점을 잘 막아서 승리하는 것도 실력이다!

 

1~3의 상위타자가 타격에서는 제역할을 해줬다.

단, 6번의 이성곤에 대해서는 어떤 기대를 해야 하는지 헷갈린다.

홈런타자인양 삼진을 당하는데, 올시즌 홈런개수 0개. 작년엔 1개. 재작년 삼성에 있을때 5개가 전부이다.

수비를 잘하는 선수인가...??? 본인도 심각한 고민을 해야할 것이다.

 

멘탈붕괴 수준의 타격 슬럼프 하주석을 대신해서 이도윤이 선발로 나왔다.

이도윤이 타격에서 좀만 더 분발해주면, 아주 좋은 자극제가 될 것 같은데...

 

선발투수 박윤철에 대한 믿음이 희망고문이 아니길...

하지만 2%부족하게 5이닝을 넘기지 못한다. 오늘은 볼넷이 많아서 2%의 믿음을 채우지 못했다.

 

이적생 이민우 - 강재민 - 김범수 - 윤호솔 - 장시환

이상하게 짜임새를 갖추고 있다. 으쌰으쌰 분위기!!!

 

● 놀라운 사실

김범수가 중간에 나오면서 3승을 챙겼다.

선발을 탐내기도 했던 선수지만, 한시즌에 최대 승리는 5승이었다. 지금 페이스라면...? 

 

 

 

NC 다이노스

큰일이다.

1선발 루친스키를 내고, 상대방 5선발에게 졌다. 스스로 무너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분위기는 심각하게 다운!

루친스키는 7이닝 106구를 던지며 5피안타 1실점했다. 그것도 실책에 의한 비자책점, 무려 삼진을 13개를 뽑아냈는데...

 

승리투수로 기립박수 받으며 마운드에 내려갈 성적인데...

 

 

에이스가 나오면 더 긴장하고 뭉쳐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NC는 이상했다. 어차구니없는 실책 3개와 주루사, 투수 폭투 등으로 무너졌다.

공수에서 밸런스? 그런거 없다. 그냥 다 바닥이다. 분위기도 엉망인듯,

 

이쯤되면,

장타력 위주의 강팀에서 소총부대로 변모시킨 기획자(?)가 퇴출될 듯 싶다.

손아섭과 박건우 트레이드 실패?

두 선수의 능력치 문제가 아니라, 팀에 필요한 선수의 조합인지...

 

 

● NC의 치명적 실책

1회 3루 땅볼을 3루수 노진혁이 알을 까면서 1실점

 

8회 터크먼의 중견수 앞 안타를 뒤로 빠뜨리는 엄청난 실수를 하다.

박건우의 황당한 실수로 단타가 될 것을 3루까지 허용. 결국 그것이 역전 1실점으로 이어져 팀이 패하게 된다.

 

8회 박건우 실책 이후 1루수 오영수가 노수광의 1루땅볼을 놓치는 실수를 하다. 다행이 추가실점을 하지 않음.

 

 

 

키플레이어

KBO가 뽑은 키플레이어를 보면,

 

투수는,

팀은 패했지만, 호투한 기록은 인정받은 루친스키였다.

 

타자는,

한화는 아직 터크먼의 매직이 풀리지 않았다. 

치명적 실수를 한 노진혁이 기록상 2위?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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