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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의 아름다운 부활'
노경은(38)이 불의의 부상으로 잠시 마운드를 떠난다.
● 부상상황
롯데 지시완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직접 잡았다.
얼굴 쪽으로 오는 위험한 타구를 반사적으로 글러브와 투구하는 오른손까지 올렸던 것이다.
그 과정에서 강한 타구가 오른손 검지와 중지 손가락에 맞았다.
부상 정도
손가락 골절
수술을 해도 안 해도 4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 1차 검진시 확실한 골절 판정을 받았지만, 29일 오후 재검진 예정
SSG에서 노경은 역할은?
소금 같은 역할
문승원과 박종훈이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 과정에 있어 구멍 난 SSG 선발의 한자리를 완벽하게 메꾸고 있었다.
5경기에 선발로 나와서 3승 2패를 기록 중, 평균 자책점 2.63!
다시 회춘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2차 검진에서도 최종 골절도 판명난다면, 최소 4주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실전감각을 익히는 시간까지 더하면 4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셈이다.
노경은,최소 문승원과 박종훈이 돌아오기 전까지 몸을 불사를 것으로 봤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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