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5. 10.(화)경기는 보기 드문 명품 투수전!!!
배제성과 임기영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경기결과
명품투수전 끝에 9회말 기아타이거즈의 끝내기 안타로 0:1 KT 패!
아슬아슬 연장전 돌입 직전에 경악스러운(?) 수비실책 하나가 승패를 갈랐다.
그 수비장면이 악몽처럼 떠오를까봐, 중계를 바로 컸다! 다시 보기도 안할 것임!!!
KT 위즈
111개를 던지며, 1승에 대한 기대감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배제성에게 미안한 경기
한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10개를 기록하며 엄청난 호투를 했다. 사사구 0개!
안타수는 2개 뿐이지만, 연장가면 해볼만 할 수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9회말에 나온 박병호의 경악스러운(?) 파울 플라이 포구 실책 하나가 승패를 갈랐다.
기아의 찬스가 9할은 넘어갔다고 생각할 찰라에 어처구니 없는 실책하나로 게임 끝!
박병호로 인해서 1경기를 내준 경기
기아 타이거즈
임기영이 첫 QS! 오늘 경기도 대단했다. 7이닝 2안타 0사사구 무자책!!!
임기영-장현식-정해영, 기아의 승리공식이 정상가동하면 이렇게 무섭다!
기아 6연승!
박동원 이적효과인가?
나성범-박동원-최형우로 이어지는 타선이 힘이 있다.
박동원의 이적 매직은 언제까지...?
경기교훈
수비 하나가, 승패를 좌우하고!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박병호 멘탈로 다음경기 타격 마저 영향을 준다면 KT는 힘들겠다?
강백호와 라모스가 없는 중심타선의 무게감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
내일 경기는 엄상백 vs 이의리
쿠아바스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그 이상의 역할을 해주는 엄상백
최근 2경기, 작년 신인왕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준 이의리
그것보다, 오늘의 충격패를 KT가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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