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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기

현재 한화 이글스 분위기. 팀보다 위대한 선수? 하주석 폭발 후 퇴장 (ft.정은원도 무게감)

by 오블라다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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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오늘도 졌다.

또 진거다.

 

어제도 그제도 그그제도...졌다.

그래서 그냥 또 졌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될 1패로 기록될 것 같다.

 

한화 성적

6연패!

NC는 완전체가 되면서 안정감을 찾는데, 한화와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문제는 캡틴, 하주석의 퇴장

대전홈경기인데, 분위기 개판 오분전

8회 말 0-2로 뒤진 상황 1사 1루 상황

 

구승민의 146㎞짜리 초구 직구가 바깥쪽 코스로 들어와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오자 타석 주위를 한 바퀴 돌며 불만을 표현

흥분한 하주석은 삼진 아웃을 당하다!

 

살짝 빠진 것으로 나오지만, 너무 흥분했다.

아마도 연패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고, 게임도 풀리지 않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터진 듯...

 

터크먼의 다독임...

그후 맘속에 남은 흥분을 한번 더 터뜨리다.

 

그러지 말았어야 할 행동이 여기에서 나오다!

 

 

하주석이 홧김에 덕아웃 안으로 헷맷을 던졌다.

그것이 튕겨나와서 수석코치의 머리를 맞게되는데...

 

그걸 보고도 그냥 지나쳐 들어가는 주장의 모습

야구는 말이죠.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고 하죠?

하주석이 캡틴이라는 것은 올해에 해당되는 것이지 영원하지 않아요. 한화 이글스라는 팀은 그대로겠지만,

 

 

한화 이글스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준 장면

앞선 7회 2사 1,2루 찬스에서 정은원이 2루땅볼 아웃 당하는 모습

아기독수리로 그라운드에 뛰는 것만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무게감을 감당하기 힘든 모습으로...?

 

 

 

이겼어도, 꼴지다!

무엇이 그들을 지하로 밀어넣는가? 프로는 결과를 보여줘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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