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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기

LG 트윈스 함덕주. 양석환을 보면? 멈춘 시계? 되돌리고 푼 추억? (ft.야구 몰라요)

by 오블라다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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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7일에 1군 엔트리서 제외되고 기억에서 멀어지는 듯하다.

 

LG 트윈스에게 함덕주란...? 멈춘 시계? 되돌리고 푼 추억? (ft.야구 몰라요)

2021년 시즌 개막을 약 열흘 앞둔 3월 25일 LG-두산의 2대2 트레이드(함덕주+채지선 vs 양석환+남호)

 

 

두산 양석환(31)

함덕주하면 아픈 손가락처럼 생각나는 선수가 있다.

두산 베어스로 맞트레이드한 양석환(31)

 

탈LG효과(?)

아니다. 당당한 LG 홈런타자였다! 

 

한해 잠시 쉬었을 뿐,

두산으로 이적하고 다시 빵빵 터지는 홈런을 보면서 LG팬들 마음은....

.

 

LG 함덕주(26) 

양석환이 두산가서 부활한 반면,

함덕주는 이적 첫해 팔꿈치 수술 등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다.

하지만 올시즌 마져 부진과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

 

통증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언제쯤 정상 훈련을 할지... LG와 함덕주 모두 답답한 시간이 흘러갈 뿐,

 

함덕주를 기다림에 지쳐 LG팬은 이런 말도 만들었다

함흥차사

 

뜻 1) 함덕주는 흥할 줄 알았는데 차우찬처럼 망함
뜻 2) 함덕주와 차우찬이 2군에 가면 올라오지 않고 소식도 없음

 

 

 

현재까지는 두 선수의 트레이드로 기억되는 장면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 9회 2루타를 때리고 베이스에 도착해서 유니폼 로고 부분을 잡아당기며 두산맨임을 어필하는 양석환의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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