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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침체 속에 하주석 과격 행위로 팀 분위기는 차분냉냉
그렇다고 야구는 쉼없다. 10위팀 한화가 9위팀 NC를 만나다.
9위팀과 더 멀어지면, 올스타 브레이크전에 올시즌을 포기할 수도 있다.
슬프다. 간절함 마저 놓게 된다면,
1군 콜업된 유로결
하주석이 2군으로 내려가고, 2019년 유망주 3인방 중 한명 유로결이 올라온 것!
유장혁이라는 이름을 개명하면서 야구의 간절함을 다시 끌어올리는 선수
5회 유로결에게 결정적 찬스가 오는데...?
2사 1, 2루... 안타 한방이면 뭔가 될 것 같았다.
보는 내가 다 떨렸다.
그런데, 3번째 바깥쪽 낮은 공은 본인의 스윙이 아닌 커트식으로 쳐낼 때 불안감이 급습
몸쪽 높은 공에 여지없이 큰 스윙으로 삼진당하며 공수교대
아,
간절하지만 기회가 부담이 되면 안되는건데...
그게 어려운 것이겠지?
우연처럼 7회 2사 2, 3루 찬스가 다시 유로결에게 왔지만,
유로결과 함께 1군에 올라온 백용환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공교롭게도 오늘 1군에 올라온 선수 2명에게 찬스가 딱 왔지만, 둘다 기회를 놓침 ㅠㅠ
(백용환의 타구는 NC 유격수 김주원의 나이스 수비로 아깝게...)
어제의 헬멧분노는 안타로 날려버렷!!!
침착함 뒤 미소가 정은원의 매력아니겠는가!
하지만 힘은 뺄때로 빼고,
연장 12회 접전 끝에 1:1 무승부
1승하기 참 힘들다!!!
한화야구는 슬픔 눈물 간절 하지만 기회는 부담? (ft.유로결)
기회는 또 온다!
그냥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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